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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원년, 2016년 아닌 2014년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 문화 축제인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올해 11월 8일(금)과 9일(토)로 예정된 가운데, 이 행사가 처음 시작된 ‘원년’이 언제냐에 대한 혼란이 지속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성한, 조직위원장 황철현)는 지난 7월 17일(수) ‘제작발표회’를 열고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조직위원회 소속 단체 관계자들과 동포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시청각 자료에는 ‘since 2016’(2016년부터)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2016년에 처음 시작한 것으로 묘사됐다. 하지만 기자단에서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처음 열린 해는 2014년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지적을 수렴하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부분이 수정이 되지 않은 채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홍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7일(토) 열린 북텍사스 7개 경찰국 자녀 장학금 시상식 및 경찰 감사 오찬 행사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 영상이 상영됐는데, 이 홍보영상에 여전히 ‘since 2016’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던 것이다.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2014년에 처음 열렸다는 흔적은 간단한 온라인 검색만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유튜브(YouTube)에서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2014년 처음 개최됐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은 폐간된 매체인 뉴스코리아가 당시 제작한 영상 리포트가 아직 유튜브에 남아 있는데, 이 영상에는 “달라스 한인사회 최초로 2014 DFW 코리안 페스티벌이 방문객 2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뉴송교회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기록돼 있다. 당시 이 행사는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건립기금 모금을 겸해 달라스 한인회(제33대 안영호 회장)와 달라스한국여성회(제10대 고 강석란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했던 행사다. 이듬해인 2015년에도 뉴송교회 체육관에서 제2회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2016년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체육관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치러졌던 코리안 페스티벌이 달라스 한인회 제34대 유석찬 회장의 주도 하에 최초로 야외(캐롤튼 H마트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석찬 회장은 2016년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이 행사가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열린 세 번째 행사라는 점을 기록으로 남겼다. 유석찬 회장은 월드코리안(worldkorean.net)이라는 해외동포 소식을 다루는 언론 매체의 2016년 11월 16일자 인터넷판 기사에 담긴 인터뷰에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코리안 페스티벌을 한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해 2016년 코리안 페스티벌이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세 번째 동일 행사임을 명백히 했다. 하지만 달라스 한인사회 내에서 최근 거론되고 있는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관련 발언들을 보면 적잖은 수의 한인들이 “2016년 이후”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다. 언제부터, 누가, 어떤 의도로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since 2016’을 붙였는지 그 흔적을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또 그럴 의미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적어도 행사를 주관하는 공식 조직인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만큼은 이러한 세부사항을 제대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계속해서 “2016년 이후”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자칫 2014년과 2015년의 코리안 페스티벌, 그리고 그 행사를 준비했던 모든 사람들의 노력을 달라스 동포사회 역사에서 지우려는 의도로 오해 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토니 채 기자페스티벌 달라스 달라스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달라스 코리안

2024-08-26

코리안 페스티벌 원년, 2016년 아닌 2014년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 문화 축제인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올해 11월 8일(금)과 9일(토)로 예정된 가운데, 이 행사가 처음 시작된 ‘원년’이 언제냐에 대한 혼란이 지속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성한, 조직위원장 황철현)는 지난 7월 17일(수) ‘제작발표회’를 열고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조직위원회 소속 단체 관계자들과 동포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시청각 자료에는 ‘since 2016’(2016년부터)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2016년에 처음 시작한 것으로 묘사됐다. 하지만 기자단에서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처음 열린 해는 2014년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지적을 수렴하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부분이 수정이 되지 않은 채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홍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7일(토) 열린 북텍사스 7개 경찰국 자녀 장학금 시상식 및 경찰 감사 오찬 행사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 영상이 상영됐는데, 이 홍보영상에 여전히 ‘since 2016’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던 것이다.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2014년에 처음 열렸다는 흔적은 간단한 온라인 검색만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유튜브(YouTube)에서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2014년 처음 개최됐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은 폐간된 매체인 뉴스코리아가 당시 제작한 영상 리포트가 아직 유튜브에 남아 있는데, 이 영상에는 “달라스 한인사회 최초로 2014 DFW 코리안 페스티벌이 방문객 2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뉴송교회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기록돼 있다. 당시 이 행사는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건립기금 모금을 겸해 달라스 한인회(제33대 안영호 회장)와 달라스한국여성회(제10대 고 강석란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했던 행사다. 이듬해인 2015년에도 뉴송교회 체육관에서 제2회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2016년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체육관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치러졌던 코리안 페스티벌이 달라스 한인회 제34대 유석찬 회장의 주도 하에 최초로 야외(캐롤튼 H마트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석찬 회장은 2016년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이 행사가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열린 세 번째 행사라는 점을 기록으로 남겼다. 유석찬 회장은 월드코리안(worldkorean.net)이라는 해외동포 소식을 다루는 언론 매체의 2016년 11월 16일자 인터넷판 기사에 담긴 인터뷰에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코리안 페스티벌을 한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해 2016년 코리안 페스티벌이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세 번째 동일 행사임을 명백히 했다. 하지만 달라스 한인사회 내에서 최근 거론되고 있는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관련 발언들을 보면 적잖은 수의 한인들이 “2016년 이후”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다. 언제부터, 누가, 어떤 의도로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since 2016’을 붙였는지 그 흔적을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또 그럴 의미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적어도 행사를 주관하는 공식 조직인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만큼은 이러한 세부사항을 제대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계속해서 “2016년 이후”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자칫 2014년과 2015년의 코리안 페스티벌, 그리고 그 행사를 준비했던 모든 사람들의 노력을 달라스 동포사회 역사에서 지우려는 의도로 오해 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토니 채 기자페스티벌 코리안 코리안 페스티벌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코리안

2024-08-23

달라스 한인회·여성회 주최, 제1회 재정 콘서트 성료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주최하고 신시스가 주관하는 재정 콘서트가  지난 7월 20일(토)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하루종일 계속된 이 행사는 지역 경제전문가들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속에 20여명의 신시스 에이전트들과 강의를 맡은 재정전문가들을 포함 약 1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재정 콘서트에서는 융자, 부동산, 세금, 상속, 학자금 등의 재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통합 세미나를 통해 재정 관련 여러 부분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신시스의 기획으로 시작된 재정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두 달 전인 5월에 엘에이에서 처음으로 막을 연 후, 지난달 6월에는 조지아에서, 한 주 전에는 버지니아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미셸 리 신시스 디스트릭트 디렉터와 박수현 스타트 에셋(Smart Asset) 대표 및 신시스 이사가 사회를 맡았고, 총 8개 세션으로 나뉘어 8명의 전문 강사진이 개인 재정 운용과 금융 서비스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처음으로 달라스 한인들을 위해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과, 한인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경제 다방면에 관한 금융 정보를 한국어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줬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세미나를 진행한 강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윤은진 공인 학자금 전문가의 학자금 마련 방법에 대한 ‘밀리어네어 베이비 프로젝트’  △ 김수현 서밋 파이넨셜 그룹(Bright Summit Financial Group) 재정전문가의 ‘생명보험과 리빙 베네핏’ △ 미아 방 신시스 미주 중남부 대표의 ‘선택이 아닌 필수, 소셜 연금 알아보기’ △ 로돌포 시에라(Rodolfo Sierra) F&G National 부대표의 ‘Annuity & Life, Financial Industry’ △ 조나단 리 조나단 파이넨셜 그룹 재정 전문가의 ‘개인 은퇴 연금 IRA와 401K에 관한 모든 것’ △ USC Law School 교수인 팀 청(Tim Chung) 상속 변호사의 ‘텍사스의 상속 플랜과 트러스트’ △ 라프 송(Rafe song) 택사스 레거시 부동산 대표의 ‘달라스 부동산 현황과 바뀌는 관행’, 고창오 신한 아메리카 본부장의 ‘SBA 론과 금리동향’   사회를 맡은 미셸 리는 “지역사회와 한인사회에 더 공헌하기 위해 이 재정 콘서트처럼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자 한다”는 달라스 한인회의 포부를 대변해서 전달했으며, 이어서  11월9일에 열릴 예정인 코리안 페스티벌을 홍보했다. 그는  “2016년부터 달라스 한인회가 주최해온 코리안 페스티벌은 K팝을 비롯해서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고 미국 전역에서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큰 행사이다”고 설명하며 “한국의 문화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이니 많은 호응과 적극적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성한 달라스 한인회 회장은 “신시스를 비롯해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세미나를 기획해서 한인들을 위해 한인회가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아 방 신시스 미주 중남부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에이전트들이 손님들과 만나면서 신시스의 전문 분야 뿐만 아니라 경제의 다른 방면에 대해서도 각각 전문가들을 초대해 콜라보로 세미나를 열어서 필요한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말하며   “유투브나 각종 매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많지만, 서로 연결이 안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융자, 부동산, 세금, 상속, 학자금 등의 전문인들과 함께 콘서트 형식으로 경제 정보를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첫 번째 경제 콘서트를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과 연합으로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달라스 한인회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가 함께 해주고 전체를 다 코디네이트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터뷰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박수현 스마트 에셋 대표이자 신시스 이사는 “달라스 한인회와 여성회와 함께 주최한 이번 재정 콘서트를 통해서 많은 달라스 한인들에게 금융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신시스는 다가오는 9월 초 중에 ‘앙코르 미니 콘서트’ 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재정 세미나로 찾아올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 콘서트에 참여한 다수의 한인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어 좋은 시간이고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말하며,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준 경제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금리 시대, 인플레이션과 불안정한 유가와 주식 시장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 이에 따른 소비 위축과 낮은 취업률 등의 현실 속에서 세미나나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바라는  한인들의 바램이 더 커지고 있다.   캐서린 조  기자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회 재정 콘서트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2024-07-26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11월 9일 열린다!

 주류사회에서 달라스 한인사회를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코리안 페스티벌이 올해는 11월9일(토) 열린다.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화)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첫 공식 모임을 갖고 올해 행사의 블루 프린트를 공개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힘, 함께하는 미래’로 한인사회 모두가 합심해 대회적으로 멋진 행사를 펼쳐 보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테마는 문화(Culture), 음식(Tasty), 케이팝(K POP)으로,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케이팝을 통한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총 예산은 41만 달러로 책정됐다. 지금까지 열렸던 코리안 페스티벌과 달리 올해 행사는 11월8일(금)과 9일(토) 양일간 열린다. 8일은 전야제 성격의 행사로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외국인 한국말 겨루기 등으로 꾸며져 9일 있을 본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장소는 셰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Shepard School of Language) 주차장으로, 캐롤튼 H마트에서 서쪽으로 한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매년 캐롤튼 H마트 뒷편 주차장에서 행사가 열려왔지만, 올해는 주차장 확보 등의 이유로 장소를 옮겼다. 셰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 주차장은 캐롤튼 H마트 뒷편 주차장에 비해 면적이 2배 이상 큰 곳이다. 또한 행사장 메인 무대가 조지 부시 고속도로를 향해 설치될 예정이기 때문에 행사 당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원회는 예년에 주차장으로 사용했던 올드 덴튼 로드(Old Denton Road)와 맥아더 드라이브(Mac Arthur Drive) 북동 코너 공터에 더뷰 주상복합 센터가 들어서면서 행사장 선정 과정에서 주차장 확보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설명했다. 셰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 옆에는 현재 공터가 크게 자리잡고 있어 그 곳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조지 부시 턴파이크 남쪽, 다트 경전철 역 주차장도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한인사회발전재단(이사장 이정순), 그리고 캐롤튼 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2024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구도와 인원도 이날 발표됐다. 대회장은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이 당연직으로 맡게 된다. 조직위원장은 황철현 달라스 한인회 이사장이 맡고 김미희 부조직위원장, 우성철 준비위원장, 전성우 총감독 등이 임명됐다. 행정지원팀도 구성됐다. 행정지원에 오화영, 케네스 정, 행사지원에 박수현, 재정관리에 오현주, 스폰서 모집 및 관리에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 티켓 관리 및 정산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차량 및 숙소 관리에 달라스 호남향우회, 그리고 부스 모집 및 관리에 앞으로 고용될 예정인 달라스 한인회 사무장이 선임됐다. 그 외 관리팀, 기획홍보팀, 연출 및 진행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및 김치 담그기 진행팀도 구성됐다.   황철현 조직위원장은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모든 아시안과 주류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한류문화를 잘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모두가 임한다면 한인 동포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폰서는 후원 금액별로 지정해 차별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10만 달러를 후원하는 스폰서를 메인으로 지정하고 타이틀 스폰서(5만 달러), 다이아몬드 스폰서(3만 달러), 플래티넘 스폰서(1만 달러), 골드 스폰서(5천 달러), 실버 스폰서(3천 달러), 브론즈 스폰서(1천 달러), 투게더 스폰서(500 달러) 등이 있다. 전성우 총감독은 올해 행사의 테마인 문화, 음식, 케이팝에 대해 설명했다. 전성우 총감독은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계승자 및 공연팀을 초청해 자랑스런 한국의 멋을 보여줄 것”이라며 “사물놀이, 전통 국악, 한국 전통 혼례 등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놀이 한마당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길쌈놀이, 강강수월래,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음식의 경우 40개 이상의 음식 부스를 유치해 다양한 한국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코리안 페스티벌의 대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5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비비기 이벤트와 김치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전성우 총감독은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타이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팝 공연의 주인공은 한국의 아이돌 그룹인 ‘위나’와 ‘이스트샤인’이 선정돼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그 외 케이팝 커버 댄스 경연대회, 외국인들의 한국어 말하기 콘테스트 등 한국을 사랑하고 관심있어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8일 화려한 전야제가 열린다. 전성우 총감독은 “재즈 밴드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음악 페스치벌로 기획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더욱 화려해진 코리안 페스티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타문화권에 코리안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SNS 등을 통한 숏츠(짤) 영상 배포 외에도 I-35 고속도로 빌보드에 한달 간 광고를 할 예정이다.페스티벌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달라스 코리안 달라스 한인회

2024-07-19

달라스 한인회, 여성회와 재정 콘서트 공동 주최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주최하는 ‘재정 콘서트’가 7월20일(토) 오전 10시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재정 콘서트는 총 8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부적인 주제가 다뤄진다. 세션당 선착순으로 50명이 참석할 수 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윤은진 재정 전문가가 ‘밀리어네어 베이비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전 11시에는 김수현 재정 전문가가 생명보험과 ‘리빙 베네핏’을 주제로 강연한다. 낮 12시에는 신시스 소속 미아 방(Mia Bang) 재정 전문가가 ‘선택이 아닌 필수, 소셜 연금 알아보기’를 주제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후 1시 30분에는 로돌포 시에라(Rodolfo Sierra) 재정 전문가가 F&G Annuity & Life, Financial Industry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조나단 리 재정 전문가가 개인 은퇴 연금 IRA와 401K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에는 팀 정(Tim Chung) 상속 변호사가 텍사스의 상속 플랜과 트러스트에 대해 강연하고, 오후 4시 30분에는 레이프 송(Rafe Song) 텍사스 레거시 부동산 대표 브로커가 달라스 부동산 현황과 바뀌는 관행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끝으로 오후 5시 30분에는 고창오 신한 아메리카 텍사스 지역 본부장이 SBA론과 2024년 금리동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재정 콘서트는 달라스 한인회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가 주최하고 신시스(SYNCIS)가 주관한다. 홍 로펌, 텍사스 레거시 부동산, 신한은행, 브라이트 서밋 김수현 재정 설계 전문가, 조나단 리 파이낸셜 그룹, 스마트 애셋(대표 박수현), F&G Life 등이 후원한다. 자리가 한정된 관계로 참석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다. 이번 행사는 달라스 한인회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가 동포들의 재정 지식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재정 콘서트가 열리는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45.300.9999로 문의하면 된다.   IS 달라스 달라스 한인회 재정 콘서트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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